밝은미래 정현재 원장님 출산후기

집에서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보다가 밝은 미래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. 간호사님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정현재 원장님을 만나 외래 진료를 보고 이것저것 상담했는데 세심하시고 친근하시면서 넘 좋으신 분이셔서 맘이 놓여 분만 병원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. 출산 예정일이 지나 유도분만일을 정하고 아침 일찍 병원에 입원했어요. 첫째는 진통도 오래하고 분만 시간도 길었던지라 걱정이 많았는데, 둘째는 진통시간도 반으로 줄고 힘 준지 15분만에 아기가 쑥 나왔어요. 같이 고생하신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. 아기는 신생아실에서 지내고, 모자동실은 없으며 아빠는 원할때마다 유리창으로 아기를 면회할 수 있어요. 엄마는 4시간마다 수유콜을 받는데 (강요하진 않으세요) 신생아실 간호사님들도 아기 너무 예뻐하시고 다들 좋으셔서 안심이 되더라고요. 병실은 일반 1인실을 이용했는데 보호자 침대가 간이침대가 아니라 큰 침대여서 좋았습니다. 산모침대는 모션베드여서 첫날 눕고 일어나는데 넘 편했어요. 그리고 다리 마사지기, 공기청정기, 에어컨(히터), 티비, 냉장고, 옷장, 비데 등 필요한 물건들이 다 구비되어 있고 복도엔 정수기와 전자렌지가 있습니다. 특히 비데와 연결할 수 있는 좌욕기가 있는데 버블좌욕을 하니 참 좋더라고요. 그리고 무엇보다 식사가 정말 맛있습니다. 밥과 국 양이 넉넉한데 안 남기고 다 먹고 있어요. 식당과 청소 담당하시는 여사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좋으십니다. 그리고 피부마사지를 서비스로 받았는데 오랜만에 얼굴 마사지 받으니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. 2박3일 잘 회복하고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려요. 혹시 분만병원을 고민하시고 계신 분이 있다면 밝은미래 산부인과 그리고 정현재 원장님을 추천 드립니다! https://m.cafe.naver.com/imsanbu/6514668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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